중고차는 파는 사람이 차에 대해 훨씬 많이 아는 시장입니다. 사는 사람은 겉모습과 짧은 시승만으로 판단해야 하니, 예쁜 디자인이나 유명 브랜드에 끌려 샀다가 수리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저는 중고차 딜러나 정비사가 아닌 일반 운전자입니다. 다만 받았을 때 이미 8년이 넘은 중고차를 10년 동안 계기판 30만km가 넘을 때까지 탔는데, 그럴 수 있었던 건 고장이 적고 부품 구하기 쉬운 차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중고차 딜러가 조심할 차와 추천 차를 이야기한 영상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중고차를 고를 때 걸러야 할 기준을 정리한 글입니다. 조심할 차국내 정비 인프라가 약한 수입차, 판매를 접었거나 접는 브랜드, 오래된 고급 수입차고질병 체크스마트스트림 G2.5 엔진 오일 감소, ..
신차 가격이 오르면서 "1,000만 원대로 탈 만한 차가 있을까?"라는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선택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준대형 세단, 패밀리 SUV, 한때 고급차의 대명사였던 차까지 이 예산에 들어옵니다. 다만 저는 중고차를 10년 동안 타 보면서 한 가지를 배웠습니다. 중고차는 살 때 가격보다 타는 동안 들어가는 돈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006년식 렉서스를 받아 계기판 30만km를 넘길 때까지 탈 수 있었던 것도, 결국 유지비가 감당할 만한 차였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1,000만 원대 중고차를 다룬 영상 세 편과 공개 통계를 바탕으로, 가격대별 차종과 고르는 기준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 예산으로 가능한 차준대형 세단(그랜저 IG, K7), 중형 SUV(쏘렌토, 싼타페),..
"월 70만 원대로 새 차를 탈 수 있다"는 광고를 보면 장기렌트나 리스가 가장 부담 없는 방법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월 납입금은 전체 비용의 일부일 뿐입니다. 계약서 뒤쪽에 적힌 몇 가지 숫자가 실제로 내는 돈을 크게 바꿉니다. 저는 렌트나 리스를 이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대신 차 한 대를 10년 동안 계기판 30만km가 넘을 때까지 타 보면서, 차는 오래 탈수록 1년에 드는 비용이 줄어드는 물건이라는 걸 체감했습니다. 이 글은 장기렌트·리스의 비용 구조를 다룬 영상과 금융감독원 기준 등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계약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꼭 확인할 3가지잔존가치(만기 인수 가격), 중도해지 수수료, 약정 주행거리놓치기 쉬운 비용만기에 인수하면 인수 가격 기준 취득세를 한 번 더..
요즘 중고차 사이트에서 카니발을 검색하면 매물 수부터 눈에 띕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웃돈을 주고 기다려서 사던 차가, 지금은 비슷한 급의 SUV보다 훨씬 많이 올라와 있고 가격도 많이 내려왔습니다. 저는 카니발을 직접 타 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2006년식 중고 렉서스를 받아 10년 동안 계기판 30만km가 넘을 때까지 탄 입장에서, "싸게 나온 차를 오래 탈 생각으로 사도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이 글은 중고 카니발 시장을 다룬 영상 두 편과 공개 통계를 바탕으로, 매물이 늘어난 이유와 지금 사려면 무엇을 봐야 하는지 정리한 글입니다. 가성비 구간2020~2021년식 4세대 카니발, 프레스티지 등급 이상시세2,000만 원 초중반 (상태·옵션에 따라 1,000만 원 후반 매물도 ..
중고차에서 "가성비"는 단순히 싼 차가 아닙니다. 신차 때 가장 크게 떨어지는 감가를 이미 지난 차를 골라, 같은 돈으로 한 단계 큰 차나 더 좋은 사양을 타는 것입니다. 다만 싸게 나온 차에는 대부분 이유가 있어서, 가격보다 상태를 먼저 걸러야 합니다. 저는 동생에게 선물받은 2006년식 렉서스 ES300을 10년 동안 탔습니다. 받을 때 이미 8년 된 중고차였으니, 제 첫 차도 결국 감가가 끝난 차였던 셈입니다. 이 글은 예산별 가성비 중고차를 다룬 참고 영상과 공인연비, 한국소비자원 조사 같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예산추천 차 (참고 영상 기준)핵심 체크포인트700만 원 안팎그랜저 HG (2015~16년식, 10~15만km)보험 이력 금액, 정비 이력, 하부 부식2,200만 원대B..
연비 좋은 차를 중고로 찾으면 대부분 하이브리드에 눈이 갑니다. 그런데 연비만 보고 고르면 놓치는 게 있습니다. 중고 가격이 신차와 별로 차이 나지 않는 차도 있고,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이 끝나 가는 차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2006년식 렉서스 ES300을 10년 동안 탔습니다. 3.0 가솔린 세단이었고, 하이브리드는 타 본 적이 없습니다. 이 글은 1천만 원대 연비 좋은 중고차를 다룬 참고 영상과 공인연비, 제조사 보증 조건 같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연비·감가·배터리 보증을 함께 따져 본 글입니다. 차종영상 속 시세공인연비포인트아이오닉 하이브리드2016~19년식, 1천만 원 아래22.4km/L이름이 전기차 브랜드로 넘어가며 감가프리우스 4세대1천만 원 중반21.9km/L내구성 평판, 리콜 이행..
요즘 중고차 시장에서는 경차와 준대형·대형차만 잘 팔리고, 쏘나타·K5 같은 중형차는 외면받는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이른바 "양극화"입니다. 그런데 실제 판매 순위를 보면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저는 동생에게 선물받은 렉서스 ES300을 10년 동안 탔을 뿐, 중고차 업계에서 일해 본 적은 없습니다. 이 글은 중고차 시장 양극화를 다룬 참고 영상의 주장을 실제 판매 데이터와 나란히 놓고 확인해 본 글입니다. 참고 영상의 주장2025년 중고차 판매 상위권은 경차와 준대형·대형차가 차지하고, 중형차는 사라졌다판매 데이터로 보면그랜저·G80 같은 준대형·대형차가 1·2위인 건 맞지만, 쏘나타도 5위 안에 있음결론"차급이 한 단계씩 올라가는 흐름"은 사실, "중형차가 안 팔린다"는 과장 판매 순위로 ..
2018년 말 출시 직후에는 몇 달씩 기다려야 받을 수 있었던 팰리세이드가, 지금은 중고차 시장에서 매물이 넉넉한 차가 됐습니다. 차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신형 출시, 가족 구조 변화, 유지비 부담이 한꺼번에 겹친 결과입니다. 저는 팰리세이드를 타 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2006년식 중고차를 받아 10년 동안 계기판 30만km가 넘을 때까지 타면서, 중고차는 살 때 가격보다 타는 동안 드는 돈이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이 글은 팰리세이드 중고 시장을 다룬 영상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가격이 내려간 이유와 지금 산다면 무엇을 봐야 하는지 정리한 글입니다. 가격 하락 이유2세대 출시(2025년 1월), 가구 구조 변화, 대형 SUV 유지비 부담가성비 구간1세대 부분변경 "더 뉴 팰리세이드", 주행..
중고차 시장에서 기아는 같은 급의 현대차보다 조금 싸게 팔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의 성능이나 품질보다 브랜드 이미지 차이에서 오는 가격 차이라는 평가가 많아서,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히려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기아 차를 타 본 적은 없지만, 중고차를 10년 동안 30만km 넘게 타 보면서 "이름값보다 고장 없이 오래 탈 수 있는 차"가 결국 이득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이 글은 기아 중고차를 다룬 영상 두 편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모델별 시세와 가격이 낮은 이유, 사기 전에 확인할 점을 정리한 글입니다. 가격이 낮은 이유성능보다 브랜드 선호도 차이 (같은 급 현대차보다 중고가가 낮은 편)추천 모델K8, K7 프리미어, 더 뉴 쏘렌토, 니로 하이브리드, 더 K9 (참고 영상 기준)꼭 확인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