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SUV 신차는 옵션을 조금만 넣어도 수천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그런데 중고로 눈을 돌리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몇 년 된 대형 SUV가 중형 SUV 신차보다 싼 가격에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2006년식 렉서스 ES300 세단을 10년 동안 탔고, 대형 SUV를 가져 본 적은 없습니다. 이 글은 중고 대형 SUV 시세를 다룬 참고 영상과 통계청 가구 통계, 공인연비 같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대형 SUV가 왜 싸졌는지와 사기 전에 무엇을 따져야 하는지 정리한 글입니다. 차종영상 속 매물 조건영상 속 시세 쉐보레 트래버스2019~21년식, 10만km 미만1,600만 원대~2,000만 원 미만팰리세이드 3.8 가솔린2019~22년식, 5만~10만km1,700~2,200만 원대제네시스 GV802..
2018년 말 출시 직후에는 몇 달씩 기다려야 받을 수 있었던 팰리세이드가, 지금은 중고차 시장에서 매물이 넉넉한 차가 됐습니다. 차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신형 출시, 가족 구조 변화, 유지비 부담이 한꺼번에 겹친 결과입니다. 저는 팰리세이드를 타 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2006년식 중고차를 받아 10년 동안 계기판 30만km가 넘을 때까지 타면서, 중고차는 살 때 가격보다 타는 동안 드는 돈이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이 글은 팰리세이드 중고 시장을 다룬 영상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가격이 내려간 이유와 지금 산다면 무엇을 봐야 하는지 정리한 글입니다. 가격 하락 이유2세대 출시(2025년 1월), 가구 구조 변화, 대형 SUV 유지비 부담가성비 구간1세대 부분변경 "더 뉴 팰리세이드", 주행..